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후진타오 강제 퇴장 논란 (문단 편집) === 사건 당일 === || [[더 가디언|[[파일:더 가디언 로고.svg|width=80]]]] || [[뉴스1|[[파일:뉴스1 로고.svg|width=80]]]] ||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m9RRmX9Zvf8, width=100%, height=280)]}}}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tavSgwnZvhQ, width=100%, height=280)]}}} || || '''후진타오 전 주석이 예상치 못하게 당대회에서 물러나다[* 'Former Chinese president Hu Jintao unexpectedly led out of party congress'][br]{{{-2 (2022년 10월 22일 공개)}}}''' || '''후진타오 당 대회중 실시간 숙청?퇴장 저항 영상 확산[br]{{{-2 (2022년 10월 25일 공개)}}}''' || [[2022년]] [[10월 22일]]에 진행된 중국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 폐막식 도중 후진타오가 대회장에서 갑자기 자리에서 퇴장 당하는 상황이 나왔다. 그때 대회장 안에 있었던 [[한국방송공사|KBS]]와 [[SBS]] 기자에 따르면, 시간으로 보면 [[2022년]] [[10월 22일]] 11시 09분부터 20분까지이고, 시점으로 보면 대략 11시 15분인데, 비밀 투표가 끝나고 그 결과 발표를 앞두고 기자들이 대회장에 들어서는 과정에서 이 사건이 터졌다고 한다.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585835|기사{{{-2 (KBS)}}}]]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947051|기사{{{-2 (SBS)}}}]] 기자들이 들어오던 과정이었기 때문에 목격 및 취재를 한 기자도 있고, 그렇지 못한 기자도 있다고 한다. 상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https://www.abc.es/internacional/clave-jinping-echo-jintao-carpeta-roja-20221024195739-nt.html|기사{{{-2 (ABC)}}}]] [[https://news.ltn.com.tw/news/world/breakingnews/4099913|기사{{{-2 (자유시보)}}}]]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21025/116133477/1|기사{{{-2 (동아일보)}}}]] [[https://youtu.be/ZBG2bD-TE9g|영상{{{-2 (CNA)}}}]][* 이 영상도 끊겨 있다. 다른 영상들과 합쳐서 전후상황을 파악할 수 밖에 없다. 완전히 처음부터 끝까지 한 카메라로 찍은 영상은 없다. 각 방송사나 신문사의 영상을 정황상 맞춰봐야 한다.] 참고로 평소와 다르게 후진타오는 [[안경]]을 쓰지 않았다. 1. [[후진타오]]가 자기 앞에 놓인 빨간색 서류철과 낱개의 문서들[* 이번 당 대회를 통해 새롭게 선출된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 명단'이다. [[https://www.news1.kr/articles/?4842745&31|기사{{{-2 (뉴스1)}}}]]]을 살펴보려고 하자, [[리잔수]]가 후진타오를 제지하며 빼앗아 갔다. 그리고 그 직후 [[왕후닝]]이 후진타오를 향해 오른손을 흔들면서 '아니다'라는 의미의 손짓을 한다. [[https://youtu.be/tavSgwnZvhQ?t=54|영상{{{-2 (뉴스1)}}}]] 1. [[시진핑]]이 그 모습을 보고 나서 쿵사오쉰(孔紹遜) [[중국공산당 중앙판공청]] 부주임과 자신의 수행원[* 이 내용은 자유시보의 보도에 근거한다.]을 불러 무언가 지시했다. 1. 시진핑의 지시를 받은 수행원이 후진타오의 몸통을 뒤에서 감싸서 잡아 들어 올리려고 시도했다. 1. 후진타오가 리잔수 앞에 놓인 자기 자료를 되찾으려고 했으나 리잔수가 그걸 수행원한테 건넸고, 수행원은 해당 자료를 자기 오른손에 옮겨서 챙겼다. 1. 쿵사오쉰과 수행원이 후진타오를 데려가려고 시도하자, 후진타오는 완강히 저항하는 동시에, 빼앗긴 자기 서류철 대신 자신의 오른쪽에 앉아 있던 [[시진핑]]의 서류철[* 내용은 똑같은 상무위원 명단이다.]을 잡았지만, 계속 그를 경계하고 있던 시진핑이 재빨리 그 서류철의 반대쪽을 오른손으로 붙잡아서 끝내 후진타오가 가져가지 못하게 했다.[* 이때 리잔수가 자기거라도 가져가려고 할까봐 자기 서류철을 챙기는 모습이 나온다.] 수행원이 끝까지 후진타오를 제지하자 결국 서류철을 획득하는데 또 실패하여 수행원에게 끌려 일어나서도 수행원이 들고 있는 자기 서류철을 빼앗으려고 했지만 마지막까지 실패하였고, 결국 수차례의 시도에도 얻지 못하고 끌려 나가게 됐다. 그 시점에 왕후닝이 쿵사오쉰에게 무언가 손짓을 했다.[* [[MBC]]는 '빨리 데려가라는 의미의 손짓'이라고 해석했다. [[https://youtu.be/E1dzg-pJVV8|영상{{{-2 (MBC)}}}]]] 1. 후진타오가 나가는 모습을 지켜보던 리잔수가 부축해주거나 혹은 인사하려고 일어나려고 했을 때, 그 옆에 있던 왕후닝이 리잔수의 등뒤를 잡아 끌어내리며 제지했다. 1. 대회장을 나가던 후진타오는 시진핑에게 짧은 말을 건넸고, 시진핑은 고개를 살짝 돌린 후 시큰둥한 표정으로 끄덕이며 응답했다. 1. 그 직후 나가려던 후진타오는 [[리커창]]의 왼쪽 어깨를 토닥였고, 리커창은 슬쩍 고개를 끄덕였다. 1. 후진타오가 퇴장하는 순간 다른 위원들은 숨죽이고 있었으며, 특히 [[후춘화]] 국무원 부총리는 팔짱을 낀 채 멍하니 있었다. 정확한 퇴장 사유는 불명이지만, 논란 초기에는 [[리커창]] 총리를 비롯하여 후진타오 본인의 공청단 계파 인사들이 대거 권력에서 밀려난 것에 대한[* 이로 인한 공석은 전부 시진핑의 친위세력인 [[시자쥔]] 파벌이 차지하게 된다. 덩샤오핑이 구축했던 집단지도체제가 유명무실해지고 시진핑 1인 지배 체제가 시작된 것을 의미하며 시진핑 단독의 의사결정에 동아시아와 세계 정세가 흔들릴 우려도 보다 커졌다.]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 것이라는 추측이 있었다. 다만 퇴장 장면이 공개된 이후로는 정황상 강제로 끌려나간 것이라는 추측에 무게가 실렸다.[* 이러한 추측이 나오는 이유는 후진타오가 본인의 의사로 퇴장했다고 보기에는 보여지는 모습이 상당히 강압적인 분위기이며 후진타오 본인도 당황하는 기색이 묻어나기 때문이다.] 후진타오는 퇴장 순간 시진핑을 향해 손을 뻗고 내용 불명의 짧은 대화를 시도하였으나 시진핑은 이에 제대로 응답하지 않고 외면하는 모습을 보였다.[* 후진타오를 외면하다가 결국 고개를 살짝 두어 번 끄덕이는 모습을 보였다.] 후진타오가 퇴장할 때 그의 옆에 있던 [[리잔수]]가 후진타오를 부축해주거나 혹은 인사하려고 일어나려 했으나, 옆에 앉았던 [[왕후닝]]이 리잔수의 등을 잡고 제지했다. 리잔수는 무슨 이유에서 화끈했던 건지 후진타오와 경호요원이 실랑이를 벌일 때부터 손수건으로 얼굴에 있는 땀을 닦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